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짱구는 못말려/극장판 (문단 편집) == 특징 == TV 방영 시리즈는 주로 [[노하라 신노스케|짱구]]와 그의 가족, 친구, 이웃들의 일상 단막극 형식이지만, 극장판은 평균 90분의 러닝타임인 만큼 본편에서 드물었던 장르가 대부분이며 크게 개그계와 진지계로 작품 성향도 갈라진다. 게다가 짱구 그림체에 걸맞지 않는 스펙터클한 작화, 액션[* 대부분의 극장판에 액션장르가 추가돼 있으며 특히, 개그만화스럽지 않게 수준 높은 전투씬이 인상적이다.], 배경음악, 그리고 [[밀리터리]] 요소들의 상당히 정밀한 [[고증]]으로도 유명하다.[[https://gall.dcinside.com/alternative_history/9193|#]][[https://arca.live/b/gaijin/46690305|#]][* 다만 근래에 들어 옛날에 비해 아동용스러운 판타지색이 더 강해져서 16기 이후에는 현실적인 고증은 찾기 힘든 편이다. 당장 배경이 섬세하게 잘 만들어진 [[하라 케이이치]] 체제와 비교해보면 최근 작품들은 매 작품마다 개근하는 하라 카츠노리의 영향 때문인지 화려함에 중점을 둔 아동용 색채가 강해졌다.][* 물론 액션 자체는 오히려 발달하고 [[작화 붕괴]] 논란 없이 작화도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대가 지나 애니메이션 작업 기술이 변하고 제작 환경, 제작진이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하라 카츠노리 체제인 16기 이후에서는 셀 애니 시절처럼 섬세한 배경은 찾아보기 힘들고 디지털 애니 초창기 시절보다 못하다는 반응도 보인다.] 스토리는 대부분 일상 → [[보이 미츠 걸|수수께끼의 히로인과의 만남]][* 예외로 히로인이 아닌 다른 존재와의 만남으로 시작되거나([[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부리부리 3분 대작전]], [[습격!! 외계인 덩덩이]]) 아예 히로인이 없는 극장판들도 많다.([[폭풍을 부르는 정글]], [[부리부리 3분 대작전]],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 [[신전기|악당들로 인해 사건에 휘말려 일상의 붕괴]][* 이는 짱구 극장판의 전통과도 같다.] → 사태 해결을 위한 모험 → [[타다이마 오카에리|일상으로의 복귀]] 식으로 전개된다.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도 극장판에 가면 [[도라에몽]]의 [[노진구]]와 같이 [[극장판 보정]]으로 [[소년만화]] 주인공스러운 듬직하고 올바른 캐릭터로 변한다. 아예 사고를 안 치는 것은 아니지만 원작에 비할 바가 못 되는 수준이다. [[은혼|평소에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일상 개그 만화지만 극장판에서는 악의 세력과 마주하며 총칼이나 그 이상의 병기가 날아다니다 보니 원작에서는 보기 힘든 사망자가 속출하기도 한다]]. [[오카마]][* 단, 21기 이후로는 등장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캐릭터나 [[거유]] 캐릭터도 한 명씩은 나오며, 극장판마다 다른 극장판의 캐릭터와 겹치는 인물도 종종 있다.[* [[후부키마루]]&[[이지리 마타베 요시토시|마타베]](사무라이), [[링 스노우 스톰]]&[[카네아리 타미코|타미코]](미래인), [[토페마 마페트]]&[[마타 타미]](마법을 사용하는 소녀), [[오이로케]]&[[스노모노 레몬|레몬]](스파이), [[히가시마츠야마 요네]]&[[단단바라 테루요]](허당 경찰) 등.] 8기부터 20기까지의 대다수 극장판에는 '''태풍을 부르는''' 혹은 '''폭풍을 부르는'''이 부제 앞에 붙었다. 도라에몽 극장판의 '진구의' 혹은 '진구와'랑 비슷한 개념의 단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노하라 신노스케|신노스케]]에게 '태풍을 부르는 유치원생'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기에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실제 유명인사들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부터 이어져온 전통으로, '''[[오부치 게이조]]''' 제84대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그리고 일본의 유명 그룹가수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No Plan]]''',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SHAZNA]]''', [[헨더랜드의 대모험|히나가타 아키코]] 등이 있다.[* 엔딩곡을 부른 가수나 그룹이 특별출연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 본인도 출연한 적이 많다. 9기, 10기, 19기, 20기에는 따로 게스트가 없다.[* 북대서양 조약기구나 그린피스와 같이 단체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도라에몽 극장판, 명탐정 코난 극장판, 포켓몬스터 극장판과 더불어서 극장판 수가 엄청 많으며, 현재도 계속 매년 한 작품씩 개봉되고 있다. [[1993년]] 액션가면VS그래그래 마왕 극장판 이후부터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까지 항상 상영일 기준, 1년 후에 비디오를 발매하는 현상이 이어졌다. 그래서 [[1994년]] [[4월 25일]]부터 [[2005년]] [[4월 22일]]까지 [[VHS]] [[비디오]]를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이전 명칭은 [[V-STORAGE|반다이 비주얼]], 회사 합병 및 사명 변경 이후에는 브랜드명으로 변경.]에서 항상 발매했으나 13기 극장판인 부리부리 3분 대작전 이후인 [[2006년]]부터는 VHS를 더이상 발매하지 않고 [[DVD]]로만 발매한다. 이후 20기부터는 [[Blu-ray Disc|Blu-ray]]가 처음 발매된 뒤 현재 [[Blu-ray Disc|Blu-ray]], [[DVD]]와 같이 발매하고 있다. TV 시리즈에서 하차한 스태프 중 일부는 극장판에는 계속 참여하기도 하는데, 대표적 예시로 연출, 콘티 파트의 [[유아사 마사아키]]와 [[오오츠카 마사미]]가 있다. 특히 오오츠카 마사미의 경우는 매번 대량의 원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22기에서는 하라 카츠노리와 공동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오오츠카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오프닝 영상을 그대로 쓴 1기와 3D로 제작된 31기 극장판을 제외하고 오프닝 영상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게 특징이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28기]] 극장판에서는 엔딩에 이용되었다.] 일본의 유명 클레이 애니메이션 작가이며 관련 강의도 하고 있는 이시다 타쿠야의 작품이다. 제작 스타일은 크게 감동 추구와 병맛개그 추구로 나뉜다. 극장판 초기에는 액션가면 VS 하이그레 마왕 같은 병맛개그계가 주류였지만 어른제국의 역습이 히트한 이후 감동계도 많이 제작된다. 팬들 사이에선 보통 [[부리부리 3분 대작전|13기]]를 기점으로 구 극장판과 신 극장판으로 나뉜다. 13기를 시작으로 디지털 제작이 시작되었고, 전 극장판들에 비해 주제가 단순해진 감이 있다. 과거의 극장판 추억 보정의 영향도 있어서인지 크레용 신짱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보면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나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을 제외하고는 못해도 B급 이상의 수작임에도 신 극장판들이 구 극장판 작품에 비해 많이 저평가된다. 근본적인 이유로는 극장판 자체의 연령대 타겟이 낮아지는 것의 이유가 큰데 성향상 비슷한 포지션인 [[폭풍을 부르는 정글|8기]]-[[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21기]], [[어른제국의 역습|9기]]-[[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22기]]를 비교해도 확실하다. 14기 이후 블랙 코드나 성적 개그의 탈색도 강해졌기 때문에 극장판도 영향을 받는 것. 따라서 짱구의 코끼리 장난은 자취를 감췄으며 [[노하라 미사에|봉미선]]의 체벌 강도도 훨씬 약해졌다. 이는 본편과 마찬가지이며, 최근 [[짱구는 못말려]]의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동만화로서의 노선을 굳힌 듯하다. 그래도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22기]] 이후에는 흥행과 평가 모두 성공적인 성적을 올리고 있다. 단, 현재의 기조로는 9기와 10기처럼 아동만화를 넘어 만화사에 남을 걸작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평이다. 극장판이 개봉 타이밍에 맞춰서 본편에서는 그와 관계된 에피소드를 방영해 홍보된다. 예를 들면 9기가 개봉할 때에 TV판에선 20세기 박물관에 놀러가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오프닝 낚시|광고나 포스터가 영화 내용과 괴리가 유독 심했다.]] 보통 영화는 포스터에 소품을 놓거나 포즈를 잡는 정도로만 그치는 데 비해 크레용 신짱 극장판은 딱 영화의 컨셉만 따는 정도라 간혹 포스터와 영화 내용의 괴리에 당황하는 이도 종종 있다.[* 영화 오리지널 등장인물의 디자인이 다르게 나오는 것은 기본이다. 그 예시가 4기 극장판의 '''토페마 마페트'''나 16기 극장판의 '''마타 타미'''. 그리고 영화에는 안 나오는 장면들이 광고에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9기의 예고편이 있는데, [[https://youtu.be/3Q46IYF6VnQ|초기 예고편]]엔 '''버스가 [[추락사|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장면'''까지 있는데 결국엔 실리지 못했다.] 영화에 나오지 않는 어른들과 아이들의 정면충돌 등의 장면들이 나오고 작화 퀄리티가 낮은 것을 통해, 예고편은 딱 전체적인 틀만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장면들을 편집해 예고편을 만드는 요즘과는 다른 방식이기도 하다.극장판의 감독 중 한명인 [[미즈시마 츠토무]]의 말에 의하면 [[https://blog.goo.ne.jp/mizshima1941/e/c1ca23b296285ecfced8185349e71d63|예고편을 낼 당시에는 제작진에서도 주어진 정보가 적어서 이렇게 된 거라고 한다.]][* 가령 8기는 '짱구가 서바이벌을 한다', 9기는 '어른과 아이가 싸운다', 10기는 '전국시대에 전투가 있는 것 같다', 7기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심지어 7기에 반영되지 않고 11기에 반영되었다.), 6기는 '적 캐릭터가 많다', 11기는 '부리부리대마왕이 가득하다', 12기는 '서부극'이런 식으로 진짜 대략적인 정보만 주어지고 있다.] 작중에서 해외에 방문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6기]]의 홍콩,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23기]]의 멕시코,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26기]]의 중국,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27기]]의 호주가 있다. 극장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만큼 1기부터 지금까지 16:9 [[화면비]][* 정확히 1.92:1]로 제작되고 있지만, [[셀 애니메이션]] 시절의 초기작들은 [[VHS]] 2차 매체를 고려해서 [[오픈 매트]]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화면비가 VHS용 4:3 버전[* 3:2비율에 레터박스를 적용했다. 국내 정발 VHS는 해당사항이 없음.]과 16:9 버전에 화면 정보량 차이[* 4:3 버전은 원본에서 좌우가 약간 잘린 대신 상하의 작화가 더 많고, 16:9 버전은 반대로 VHS판에만 있는 상하 작화를 볼 수 없다.]가 존재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암흑 마왕 대추적|5기]]는 모종의 사정으로 원본이 4:3 밖에 없는지, 16:9 버전은 그냥 4:3 버전에서 화면 위아래를 잘라서 맞춰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